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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팍스경제TV] [비즈초대석] 지난해 매출 2배 성장 자신 ‘HLB제넥스’...김도연·김의중 대표 “새로운 B2C 시장 진출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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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HLB 제넥스 작성일25-09-15 16:40 조회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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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초대석] 지난해 매출 2배 성장 자신 ‘HLB제넥스’...김도연·김의중 대표 “새로운 B2C 시장 진출 할 것”


[앵커]

지난해 HLB그룹 편입 후 재무 리스크를 해소하게된 HLB제넥스가 올해 B2C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 반도체,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, 더욱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가 이뤄질 것이다는 입장입니다. 김효선 기자가 회사만의경쟁력 살펴봤습니다.

[기자]

HLB제넥스는 국내 최대 산업용 효소 전문기업입니다. 경쟁사 대비 4배 이상의 고효율을자랑하고 있으며, 이너뷰티소재와 화장품소재 등 제품 확장도 유연하게 펼치고 있습니다.올해 확보된 자금으로 기업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계획입니다. 자세한 전략 살펴봤습니다.


Q. ‘HLB제넥스’ 회사 소개?

[김도연/ HLB제넥스 대표]

HLB 제넥스는 단백질 미생물 개량 기반 기술을 하는 효소 및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입니다. 핵심 제품으로는 보통 반도체 산업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과산화수소를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카탈라제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라고하는 갈락토 올리고당(GOS)을만들 수 있는 락타아제 등이 있고, 이외에도 우리가 이너뷰티나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핵심적인 소재나 효소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.


Q. 회사만의 경쟁력은?

[김의중/ HLB제넥스 대표]

저희가 만드는 효소들은 바로 쓰이는 경우도 있고 카탈라제는 반도체에서 완제품의 생산하는 공정에 쓰이거든요. 락타아제는 갈락토 올리고당을 만드는 데 쓰이는 거고, 갈락토올리고당은 다양한 분유나 건강기능 식품에 들어가요. 예를 들면 조제분유 안에도 들어가기도 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완제품에도 들어가기도 하고요. 공장이 2만 리터짜리 발효조기준으로 2개가 있고, 또 자회사에는 3만 리터, 5만 리터짜리 발효조가 2개씩 있거든요.이 정도 되는 캐파의 발효조는 국내에는 전무해요. 장점 중에 하나는 발효라는 건, 미생물을 가지고 생산을 하거든요. 균주. 미생물을 잘 계량 하면 똑같은 양에서 나올 수 있는 제품의 양이 더 커질 수가 있어요.


저희 원료들 중에서는 뛰어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매출의 외형을 키울 수 있겠다. 저희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효소 기술로 직접 생산해서 공급을 하면서 국내 많은 기업들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업으로 더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줄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의 니즈는 계속 커지고 있어요.


Q. HLB편입 후 변화된 사업 및 주목할 점은?

[김도연/ HLB제넥스 대표]

HLB 제넥스가 2024년 12월에 HLB 그룹에 같이 편입되면서 700억 가량의 자금의 유동성이 확보가 됐습니다. 소재 사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B2C 사업에 대해서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. 효소가 1이라면 최종 제품 시장은 100이니까 그런 레버리지를 통해서 매출 확대나 이익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.


[김의중/ HLB제넥스 대표]

매출로 볼 때는 작년 대비도 올해 굉장히 큰 점프를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게 첫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카탈라제, 락타아제 같은 경우는 고객사들이 이미 주문 양들이 있어요. 그 양이 작년 대비도 크게 성장을 할 거로 지금 이미 예측이 되고 있고 이미 주문을 받고 있고요.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.


* 관련기사에 인터뷰 영상 포함


관련기사 링크 : [팍스경제TV] [비즈초대석] 지난해 매출 2배 성장 자신 ‘HLB제넥스’...김도연·김의중 대표 “새로운 B2C 시장 진출 할 것”(20250218)